학전 독수리 5형제 중 한명인 영화배우 설경구 프로필 입니다, 거칠면서 상남자스러운 이미지와 외꺼풀의 매력이 부각이 되면서 중년배우로 접어들면서 강렬한 눈빛 등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원래 꿈은 영화배우가 아닌 연출가로 막연하게 연출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재수를 한 끝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을 하고, 감독을 잘 할려면 연기도 해봐야 한다는 선배들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해서 당시 이문식, 유오성, 전수경 등의 동문들과 주축이던 극단 한양레퍼토리에 동참을 하면서 1993년 연극 심바새메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대학시절 KBS공채탤런트에 응시를 해서 3차까지 합격을 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열린 젊은 영극제 공연작의 연출을 맡아달라는 교수들의 성화에 시험을 포기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졸업을 하고 극단생활을 하지만 결국 극단을 나오게 되고 이후 학전에 있던 선배의 부탁으로 포스터를 붙이다가 김민기에 눈에 띄게 되면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캐스팅이 되면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1994년 초연때부터 1996년까지 80여가지 역활을 해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2001년 공연 1000회를 기념한 독일베를린 무대에 서기까지 했습니다, 영화에 입문한 초기에는 꽃잎, 러브스토리, 처녀들의저녁식사, 유령 등의 영화에 단역을 출연을 하다가 2000년 박하사탕에 주연급으로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원래 박하사탕 오디션에는 탈락을 하기도 했지만, 이창동 감독의 부인이 우연히 거실에서 설경구 오디션 영상을 보고 추천을 했다고 합니다.
40대부터 20대로 거슬러 올라가 점점 순수함을 잃고 타락해가는 남자 김영호 역으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면서 1999년 한국영화가 발견한 최고의 수확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그해 10개의 트로피를 수상하기도 하고, 극중 명대사 나 다시 돌아갈래!는 지금까지도 화자가 될 정도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되는 2002년 공공의 적에서 꼴통경찰 강철중으로 출연을 하면서 실감나는 연기와 대사로 보는이의 가슴을 뻥 뚫어주기도 했습니다, 연기변신을 위해 택한 영화 오아이스에서는 지적능력이 덜 발달한 전과3범의 홍종두역을 맡기도 했고, 광복절특사를 통해 개그 장르에도 출연을 하면서 그해 말 10개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당시 수상소감으로 죄송하다고 할 정도로 모든 상을 휩쓸게 됩니다.
천만배우 설경구 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실미도는 본격적인 흥행배우로 입지를 넓히게 되는데요, 당시 설경구 명대사 비겁한 변명입니다는 최고의 명장면과 명대사로 뽑히고 있는데요, 이후 한입합작 역도산을 촬영할 다시 체중을 30kg을 늘리면서 레슬링 기술을 수련하기도 하고, 극중 전체 대사의 98%이상이 일본어로 대사탓에 더빙을 제안받기도 했지만, 자기 목소리로 연기하지 않는 배우는 연기자가 아니다라는 일념으로 스스로 독학을 해서 완벽하게 대사를 소화해 내기도 했습니다.
설경구 나이 54세로 1967년 5월14일 생입니다, 키는 175cm, 혈액형은 O형으로 현재 소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마포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최종학력으로 배우 안내상의 친동생과 결혼을 했지만 이혼을 하고 이후 2009년 영화배우 송윤아와 결혼을 했습니다.
송윤아 설경구 결혼할 당시에 마음고생을 많이 하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억측으로 인한 피해를 받고 있는데요, 2009년부터 시작된 익명의 폭로글과 논란으로 인해 2013년 설경구가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후 설경구 전 와이프 오빠인 배우 안내상이 TV토크쇼에 나와서 경구와는 좋은 술 친구라며 현재도 좋은 관계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흥행배우로 자리매김을 하다가 침체를 겪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2009년 영화 해운대를 통해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고, 술에 취해 사직구장의 펜스에 매달려 이대호에게 눈을 부라리는 흉내를 내기도 했는데요, 나중에 방송에 야구선수 이대호가 출연을 해서 연기인줄 알았지만 연기가 너무 실감이 나서 화가날 정도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운대의 흥행 이후에 해결사, 타워, 감시자들, 소원, 스파이 등의 영화가 연달을 흥행을 하면서 다시 충무로를 대표하는 흥행보증수표로 불리우기도 했지만, 이후 출연한 나의 독재자, 서부전선, 루시드 드림, 불한당 4편의 영화가 연속으로 흥행에 실패를 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더욱 짙어진 연기력과 대사처리 능력 그리고 딕션에서는 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터닝포인트 영화 불한당에서 편한 스타일을 고수하던 설경구를 섹시한 중년남으로 탈바꿈을 하면서 갑작스러운 팬덤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본인 역시도 갑자기 생긴 팬덤에 당황스러워 하면서 매번 선물과 밥차등의 서포트가 들어갈때마다 팬카페와 DC인사이드 갤러리 등을 직접 방문을 해서 인증샷과 함께 장문의 감사인사를 올리는 등 정성스러운 피드백으로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망가졌던 팬카페가 다시 살아났다면 불한당이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감사하고 아직도 헷갈린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점점 팬덤이 늘어나다가 2017년 7월31일에는 마침내 강남역에 대형 지하철 광고까지 걸리기도 하면서 아이돌급 특급 팬사랑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젊은사람들로부터 인기와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자 2017년 9월 맥스무비에서 43호로 설경구특집호를 출간하기도 했는데요, 맥스무비 최초로 배우 특집호로 168P 모두가 설경규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설경구 임시완 최고의 브로맨스로 뽑히기도 헀습니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옆집 아저씨적인 면모와는 다르게 섹시한 중년미를 선보이면서 수많은 팬들을 생성하게 됐는데요, 이후 불한당 이후 출연한 살인자의기억법도 흥행을 했지만, 2019년 출연한 영화 우상, 생일, 퍼펙트맨이 흥행에 실패를 하기도 했습니다.
늘 실감나는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20년에도 킹메이커:선거판의 여유, 자산어보, 니 부모얼굴이 보고싶다 등에 출연을 하면서 새로운 역활로 중년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사진 출처 - 구글&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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