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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프로필

by SUTA0001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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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제 시상식 드레스 패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김혜수 프로필 자세히 알아볼려고 합니다. 1970년 9월5일 생으로 신장이 171.8cm A형으로 나와 있는데요. 서울미동초등학교, 덕성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 동국대학교(연극영화학)을 졸업했네요.

부산출신으로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의 일때문에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됐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뭐든 빨리 배우고 싶다는 호기심때문에 초등학생때 6개의 학원을 다닐정도였다고 하네요. 그때당시에는 가정형편이 많이 좋았던걸로 추측이 되네요. 그리고 어린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운 유단자로 당시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여자를 찾던 CF감독에 발탁 1985년 16세의 나이로 네슬레 마일로 광고에 태권소녀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데뷔작은 이황림 감독이 네슬레 마일로 광고를 보고 본인의 영화 깜보에 박중훈의 상대역인 밤무대 가수 나영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고 하네요. 어린 나이에 하이틴 스타들이 자주 맡는 청춘 배우가 아닌 성인 배우역을 데뷔작인 16세에 맡았다는건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가왕 조용필의 허공의 뮤직비디오까지 16세란 나이에 한거죠.

김혜수는 놀라운 이력이 있는데요, 신인시절 이미 가수로 활동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고 음원도 벅스, 멜론에서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1988년 어른들은 몰라요 OST에서 "아름다운 세상" 이란 곡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고 하고, 어릴적부터 이미 나이차이 많이 나는 상대배우들과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연기와 더불어 청순가련함을 나타냄으로서 일찍이 작품의 흥행과 인기를 보장하는 스타로 자리잡았죠.

영화에서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서 이명세 감독의 첫사랑을 통해 최연소 청룡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청순가련형 보다는 섹시한 스타일로 이미지를 변환을 꿈꾸었는지 한지붕세가족 출연을 통해 몸매가 일부러 드러나는 복장을 즐기는 젊은 미시족역을 맡고 나서 연기보다 오히려 몸매를 통한 엄청난 화제를 부르면서 섹시한 스타일로 이미지변신에 성공하게 됩니다.

사실 김혜수는 수상 이력에 비해 흥행이 많이 저조한 편인데요. MBC 일요아침드라마 "짝" 으로 27세의 나이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지만, 별다른 흥행 성적이나 히트작은 많이 없는 편입니다. 여주인공 일때보다 오히려 서브주연일떄 더 영화가 흥행을 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분홍신과 얼굴없는 미녀가 작품성에서는 호평을 받으며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면서 수상이력은 꾸준히 늘려가며 흥행 여배우에 이름을 올리게 되지만, 이역시도 베드신이 더 흥행에 주요요인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흥행 보증수표 이름에는 올리지 못하다가 2006년 드디어 터진 타짜 정마담 역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흥행과 수상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되는데요, 그 이후로 별다른 성과가 없었죠, 2007년 바람 피기 좋은 날이 그나마의 성적을 이루지만, 좋지 아니한가, 열한번쨰 엄마 흥행에 참패를 하고, 2008년 모던보이, 2010년 이층의 악당이 제대로 망하면서 영화 배우로써의 흥행 성적은 좋지 않네요.

전성기를 다시금 누리게 되는 2012년, 이미 타짜를 통해 한번 호흡을 맞춘적있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에서 금고털이 전문도둑 '펩시'역을 맡아 1,298만이라는 대히트를 동원하면 드디어 천만배우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연이은 흥행에 성공한 2013년 관상에서도 비중은 적지만 매혹적인 기생역으로 임팩트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죠. 가장 스토리 탄탄한 드라마로 평가받는 2016년 tvN 특별기획드라마 시그널에 베테랑 형사 차수현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아가씨역과 중년의 형사팀장역을 맡게 되는데요. 전혀 어색하거나 위화감없는 연기로 호평을 받게되면서 20년만에 다시 백상예술대상을 받게되는 영예를 누르기 됩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소재로 만든 2018년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상황을 다룬 영화인데요. 섹시 이미지가 아닌 지적인 카리스마 이미지로의 변신도 훌륭하게 해냈죠. 낭만닥터 김사부 특별출연 이후로, 드라마 출연이 없다가 2020년 2월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주지훈과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요.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도덕과, 부정 그 경계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며 돈을 쫓는 법률사무소 변호사 정금자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네요. 주지훈과는 띠동갑이라고 하지만, 전혀 나이차이 보이지 않는 케미가 돋보이는데요. 아직까지 모친의 빛투 문제와 모친으로 인한 경제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겠지만 잘 이겨내시고 좋은 모습으로 드라마와 스크린에서 자주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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