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과한 라임에 래핑밖에 존재하지 않던 힙합씬에서 조금은 느리지만 그루비함과 유연하면서 본인만의 개성있는 플로우를 보여준 래퍼 양동근 프로필입니다, 가수활동을 할때에는 본명의 이니셜에서 따온 YDG 예명을 사용하면서 현재 나이에는 힙합씬에서는 레전드의 반열에 오른 인물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양동근나이 9살때 신문광고를보고 엄마를 졸라서 아역오디션을 보고 1987년 탑리로 데뷔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울뚝배기와 형에 출연을 하면서 아역연기자로 유명해 지기도 했지만, 당시 양동근의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느냐고 어릴적에 혼자 촬영장에 다녔다고 하는데요, 보호해 주는 사람들이 없다보니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비비탄총과 쌍절곤을 다니고 다니기도 했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연기자로 유명한 탓에 오히려 왕따까지 당했다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고백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 당시에 촬영현장에서 아역배우들의 인권과 환경이 좋지않아서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많이 힘이 들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추운날에 배가 너무 고파서 초코파이를 먹다가 체하기도 했는데요, 혼자서 끙끙 앓다가 토를 하지 못해서 변기를 붙잡고 울기까지 했다고 할 정도로 어린시절데뷔를 하면서 겪었던 힘든 상황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양동근 나이 42세로 1979년 6월1일 생입니다, 키는 175cm, 체중 72kg, 혈액형은 B형으로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 연극영화학(중퇴) 최종학력으로 현재 소속사는 조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2013년 1월에 결혼발표를 하기도 하면서 배우자 박가람과 결혼을 했는데요, 당시 이미 임신중이며 당시 촬영중이었던 응징자가 촬영을 끝내면 바로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1996년 Will이라는 그룹2기의 맴버로 활동을 하면서 가수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당시 랩 파트를 맡으면서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고, 이후 2001년 SBS좋은친구들에서 랩퍼가 되는 코너에 출연한 후에 1집앨범범 Yangdonggeun AKA Madman을 발매를 하는데요, 선정적인 가삿말과 노골적인욕설이 많아서 청소년판매금지가 붙게 되고 이후 구리뱅뱅과 흔들어 클린버전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해적, 디스코왕 되다의 OST이자 1.5앨범에 수록곡인 골목길로 큰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이전과는 달리 래퍼 양동근 YDG로 음악방송 출연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높은 완성도를 보이면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고, 한 방송에서 배우 한채영과 출연을 해서 당시 한채영이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춤을 잘 춘다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특유의 흐물거림과 춤솜씨를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이후 국내 힙합씬에서 볼 수 없어서 사우스힙합을 선보이면서 시대를 앞서간 래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절묘한 리듬감으로 박자를 쪼개면서 하는 랩핑과 정확한 발음, 그리고 새로운 우리말 추임새를 발굴해 내면서 매니아층을 넘어서 대중가요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특유의 어늘한 목소리와 흐물거림의 박자가 호불호가 갈리기는 합니다, 특히 젊은층에서 라임이 떡칠이 되어있고, 영어가 무조건 섞여야 랩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조금 낮게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요, 실력파 랩퍼인 이센스가 트위터로 통해 봉인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MC로 양동근을 뽑기도 했고, 이후 인터뷰를 통해 존경심을 불러온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 뉴 논스톱에 출연을 하면서 양동근 장나라 커플이 큰 인기를 끌게 되는데요, 당시 젊은 스타인 조인성, 김정화, 정다빈, 이민우, 이재은, 이제니, 박경림 등의 배우들이 뛰어난 외모와 풋풋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파격적이면서 신선했던 연출방식으로 큰 사랑을 받기도 했지만, 이때 20대 초반의 양동근나이에 각종 드라마와 음반, 영화에 까지 스케쥴을 병행하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엠넷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3에 프로듀서로 출연을 하면서 독특한 심사기준으로 초창기에는 이미지메이킹을 하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이후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사람들을 뽑기도 했습니다.
이후 쇼미더머니 6에는 우원재의 피처링으로 나오기도 했고,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사전 인터뷰어로 출연을 하기도 했고, 8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하면서 자신이 발굴한 Dbo와 재회를 하기도 했는데요, 2018년 5월에는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에 유재석팀으로 출연을 하면서 뉴논스톱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겸 가수 장나라와 재회를 하기도 했는데요, 오랜만에 보는 두사람의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을 찾아보기는 어려웠습니다.
타이거JK와 인연이 깊은 양동근은 좋은친구들의 랩퍼가 되는 코너에서도 같이 출연한 적이 있고, 1집때는 디렉팅을 해주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드렁큰타이거 5집앨범의 히든트랙에서는 양동근이 혼자 2분 49초동안 랩을 하기도 하는 등 두사람의 친분이 상당히 깊은 랩을 보여주기도 했고, SNL코리아 시즌2 3화에 출연을 해서는 미미인형덕후로 등장을 해서 특유의 그루브와 리듬이 살아있는 폭풍랩을 보여주면서 랩퍼 YDG의 면모를 여감없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양동근 딸 조이 질식사고를 당한 2017년에는 원래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편에 합류를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출발을 앞두고 몇일전에 조이가 운동기구에 있는 고무줄에 목이걸려 의식이 없는 상태의 조이를 발견하게 되고 이후 심폐소생술을 통해 겨우 숨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이후 뉴질랜드 편에는 합류를 하지 못하고 8월에 정글의법칙 in 코모도에 출연을 해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와이프 박가람과 결혼을해서 3남매의 가장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모습이 공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금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골목길 이후로 음악방송에는 사실상 출연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연기자로 가수로 래퍼로써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사진출처 - 구글 & 양동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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