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무명생활 끝에 드디어 라미란 대상 수상을 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는데요, 수상소감으로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며 앞으로도 배꼽 도둑이 되겠다는 말을 하면서 수상소감을 말하는 도중에 퇴장 음악이 나오면서 2분여 만에 갑자기 소감을 급하게 마무리하게 됐는데요,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유아인도 갑자기 퇴장 음악이 나오면서 급하게 소감을 마무리하면서 아쉬움을 많이 남기게 됐습니다.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2020년 2월에 개봉한 라미란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를 통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의 국회의원인 주상숙으로 출연을 해서 선거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고질적인 사회문제를 꼬집기도 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신파가 강해지면서 서둘러 매듭을 짓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출연하는 사람들의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라미란 정직한 후보 대상
라미란 나이 47세로 1975년 3월6일 생입니다, 키는 162cm, 체중 53kg으로 현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30세의 나이에 영화 친절한 금자 씨로 데뷔를 하면서 교도소 장면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특색 있는 얼굴로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을 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으나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다가 2013년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12에서 라과장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를 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되고 이후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해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일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성공적인 드라마와 영화에는 라미란이 있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막돼먹은 영애씨, 응답하라 1988, 덕혜옹주, 언니들의 슬램덩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포함해서 연기자를 넘어 예능프로그램에 까지 진출을 하면서 각종 시상식의 상을 휩쓸면서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2017년에는 tvn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 진학부장 박성순 역으로 출연을 하면서 서현진과 함께 드라마를 이끄는 투톱으로 코믹한 모습과 묵직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연배우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후 첫 주연 영화인 영화 걸 캅스에서 흥행을 하고, 이후 2020년 정직한 후보까지 주연 배우로서 성공을 하면서 마침내 라미란 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해서 거침없는 입담과 시원하고 화통한 리액션으로 시청률에 이바지를 하는걸로 유명한데요, 아는 형님에 출연을 해서 친절한 금자 씨로 데뷔를 할 때 당시 박찬욱 감독이 벗는 장면이 있다고 말하자 본인이 출산 후 수유 중이라 상반신이 괜찮은데라는 말을 했다면서 당시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라미란 남편인 김진구는 가수 신성우의 매니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건축업쪽에 일을 하고 있다고 방송에 출연을 해서 본인이 직접 밝히면서 남편의 직업을 거침없이 밝히기도 했습니다, 긴 무명생활 끝에 원톱 작인 정직한 후보를 통해 라미란 대상을 수상하게 됐는데요, 2021년에는 시민 덕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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