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 서글서글한 눈웃음으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배우 이정재는 어릴때는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을 했지만, 의사였던 조부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이어 낙마를 하면서 힘든학창시절을 보냈다고하는데요,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힘든 가정환경과 생활고를 겪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힐링캠프에 출연을 했을때 처음밝힌 사실로는 자폐증을 앓고있는 친형이 있다고합니다.
원래 배우가 아니라 건축인테리어나 미술쪽으로 직업을 선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고등학교에 재학당시 어려웠던 가정환경으로 학업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다가 고교시절 미술교사가 미술적 재능을 알아보고 자신이 아는 미술학원에 보내주게 되면서 입시교육을 받게 됐다고 하는데요, 미대진학에는 실패를 했지만, 아트스쿨 쪽의 직업학교에서 인테리어와 건축을 공부하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학원비를 벌기위해 압구정동 카페에서 서빙알바를 할때 매너지의 눈에띄어서 모델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1993년 롯데 크런키 광고가 대박을 치면서 화려하게 연예계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롯데광고를 통해 모래시계에 출연을 하게 됐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됩니다.
이정재 나이 48세로 1972년 12월 15일 생입니다, 전주이씨 효령대군파로 키는 180cm, 혈액형은 B형으로, 숭의초등학교, 청담중학교, 현대고등학교의 엘리트코스를 밟고 1999년 뒤늦게 입학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최종학력입니다.
이정재 영화 흥행을 많이 했지만, 드라마는 모래시계를 절대 빼놓을 수 없는데요, 2005년 방송된 모래시계에서 백지희역 고현정에게 일방적인 순애를 바치는 보디가드 역으로 과묵함과 깊은 눈빛, 그리고 검도 모습과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보여주면서 당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 1위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모래시계를 끝내고 1994년 방위병으로 군복무를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개그맨 유재석과 군대동기라고 합니다. 군 전역후에는 상반신 근육질 몸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몸짱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을만큼 당시 이정재의 인기는 엄청났는데요. 영화 포스터를 길거리에 붙이면 금새 없어지는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태양은 없다 영화에 출연을 하면서 만난 정우성 이정재는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절친이며 같이 패션사업도 하고, CF에도 같이 출연을 하기도 하는데요. 심지어 삼성동 라테라스 같은 층에 입주를 할만큼 친하고 이정재와 임세령 홍콩여행때 정우성이 동반하기도 할만큼 절친이지만 아직까지 말을 놓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정우성은 편하다고 말한만큼 친하면서 서로 존대와 호칭을 쓴다고 합니다.
영화 신세계에서 호흡을 맞춘 영화배우 황정민과 이정재는 신세계 이후로 7년만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다만 악)을 개봉했는데요, 아직까지 많은분들이 두 사람의 케미를 그리워하며 신세계2 개봉을 기다리고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영화 관상에서 보여줐던 등장씬은 아직까지도 화자가 될만큼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정재의 대표작으로 영화 관상과 신세계를 절대 빼 놓을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자타공인 연예계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공식행사장이나 레드카펫에서 입은 의상은 큰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건축과 인테리어를 전공한 경험을 잘 살려서 2001년 9월 보그잡지에 공개된 집에서 상당한 미적감각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40대의 나이에도 웃을때 참 해맑을 정도로 아직까지 소년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이정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은 중후적인 연기를 보여주면서 이전과 달라지는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지금 큰 흥행을 하고 있는 이정재 황정민 주연의 영화 다만 악이 성공을 하면서 천만배우로 불리우고 있는데요, 신과함께 죄와벌, 인과 연에서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더 많은 영화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댓글